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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뉴스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의 테드 모스비 딸 린지 폰세카 ABC '에이전트 카터'의 페기 카터 요원의 뉴욕 베프 역으로 캐스팅!

매년 1월은 미국 드라마의 미드(mid)시즌 브레이크라고 해서, 전년도 10월에 시작된 정규 시즌 드라마들의 윈터 휴지기가 시작됩니다.

 

마블과 ABC의 인기 히어로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도 예외없이 이 시기에 윈터 브레이크를 가지게 되는데, 하지만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방영 시간대는 다른 드라마로 채워지는 것이 아닌 스핀오프 드라마 '에이전트 카터'가 그 자리를 메꾸게 됩니다.

 

현재 '에이전트 카터'의 대부분의 캐스팅이 완료된 가운데 거의 마지막으로 주연급 캐스팅이 추가됐는데,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에서 테드 모스비의 딸로 유명한 린지 폰세카가 페기 카터 요원의 뉴욕 친구 역인 앤지 마티넬리 역에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의 테드 딸 린지 폰세카

 

 

린지 폰세카가 맡은 앤지 마티넬리 역은 뭐랄까 이른바 에이전트의 일상 생활에서의 베프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고됐는데, 그냥 단순한 일상 생활에서의 친구 관계 이상의 무엇인가가 숨겨져 있는 역활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린지 폰세카는 CBS의 코미디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의 테드 모스비의 딸로 가장 유명하지만, 이번 '에이전트 카터'에서의 앤지 마티넬리가 첫 번째 액션 어드벤처물은 아닙니다.

 

린지 폰세카는 이미 CW 채널의 액션 드라마 '니키타'에서 알렉산드라 역으로 액션을 소화한바 있으며, 영화 '킥애스' 시리즈에서도 케이티 역으로 액션 연기를 펼친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11년 맥심 핫걸 100에서 62위에 랭크될 정도로 섹시미를 발산한 바 있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