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드디어 화제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 제작에 착수하는 것일까요? 그 어떤 디즈니 애니메이션보다 속편 성공이 보장된 작품인 '겨울왕국'에 대한 속편 제작이 개시되었다는 단서가 포착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콜라이더 보도에 따르면, 2014년 11월 6일 디즈니가 새로운 명칭의 도메인을 신청했는데, 혹시 이 도메인이 '겨울왕국' 후속편과 관련이 있지 않나 하는 분석이 대두되고 있다고 합니다.
▲ 겨울왕국 후속편 '겨울왕국 2' 제작 착수?
이번에 디즈니가 새롭게 등록한 도메인은 'strangemagic-thefilm.com, strangemagic-themovie.com, strangemagicfilm.com and strangemagicmovie.com' 으로 공통적으로 'strangemagic'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 다수의 도메인입니다.
근데 바로 '겨울왕국 2'의 제작 착수 소식 루머가 도는 것이 바로 이 도메인의 명칭 땜때문입니다. 겨울왕국의 원제가 Frozen인데, 바로 마법과 기이한 얼음나라의 이야기를 그렸던 것인데, 새롭게 등록된 도메인에 공통적으로 포함된 단어인 strange와 magig이 누가 뭐래도 '겨울왕국 2'를 연상시킴은 뻔한 사실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실제로 이 strangemagic이라는 단어가 '겨울왕국' 영화에서 두 번이나 언급이 되었다는 것도 겨울왕국 2 제작 착수 루머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데, 어째됐든 전 세계적으로 12억 달러를 벌어들여, 픽사의 '토이 스토리' 3부작 시리즈가 벌어들인 19억 달러를 넘볼 애니메이션 프렌차이즈 아성을 쌓을 단 하나의 작품으로 자리한 겨울왕국의 후속편 제작은 안 만들면 머저리일게 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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