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의 코믹 병맛 연기로 얼굴을 알리며, 이후 마블의 페이즈3를 시작하는 우주 대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성공으로 이후 연일 할리우드의 러브콜을 받고있는 크리스 프랫의 차기작이 덴젤 워싱턴과 함께 하는 리메이크 '황야의 7인'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의 쥬라기 월드에서도 주연을 맡으며 할리우드 차세대 블록버스터 독식남으로 성장한 크리스 프랫이 '백악관 최후의 날'의 안톤 후쿠아 감독이 연출하는 리메이크 서부영화 '황야의 7인'에 덴젤 워싱턴과 함께 캐스팅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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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너무 잘 나가는 크리스 프랫 | ||
크리스 프랫과 덴젤 워싱턴이 함께 출연하는 '황야의 7인'은 존 스터지스 감독의 1960년대 동명의 클래식 걸작 서부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이으로, 도적떼에게 양식을 뺏기는 가난한 마을 사람들이 도적떼에 맞서기 위해 총잡이를 구하러 도시에 가다가 7명의 떠돌이 총잡이들의 도움을 얻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율 브린너, 스티브 맥퀸, 찰스 브론슨, 제임스 코번 등 서부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흥행 성공과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황야의 7인' 역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1954년 작품 '7인의 사무라이'를 리메이크 한 작품임은 영화팬들이라면 잘 알고 있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현재 리메이크 '황야의 7인'은 안토 후쿠아 감독의 연출에, 크리스 프랫과 덴젤 워싱턴이 합류했다는 정보 정도만 공개됐을뿐, 영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베일에 쌓여 있다고 합니다. 2015년 개봉예정인 '쥬라기 월드'에서부터 '황야의 7인' 리메이크까지 요즘 너무 잘 나가는 크리스 프랫이네요.
▲ 황야의 7인 오리지널 영화 포스터
▲ 황야의 7인 말 그대로 7인
▲ 황야의 7인 율 브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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