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전세계인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던 조지 클루니의 미모의 변호사 아내인 아말 알라무딘은 영국 iTV와 미국 P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는 영국 드라마 '다운튼 애비'의 완전 광팬으로 유명합니다.
그런 이유로 한때 타블로이드지에서는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의 결혼식 장소가 다운튼 애비의 메인 무대인 하이클레어 성이 될 것이다는 말이 나돌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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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클루니와 다운튼 애비 그랜섬 백작 | ||
결국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의 하이클레어 성 결혼식은 실현되지 않았지만, 그러나 다운튼 애비 광팬인 아내를 위해 조지 클루니는 절친이기도 한 그랜섬 백작 역의 배우 휴 보네빌이 안내하는 '다운튼 애비'의 메인 무대 하이클레어 성 방문 깜짝 이벤트를 마련하며 능력과 부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세상만사 모든 일에 공짜는 없었고, '다운튼 애비' 제작진은 새신랑이 된 조지 클루니에게 정중하게 '다운튼 애비'의 특별 출연을 제안했고, 지난 몇 달 동안 조지 클루니가 다운튼 애비의 어떤 장면에 등장할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졌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조지 클루니의 '다운튼 애비' 배역이 공개되었습니다. 정규 에피소드가 아닌 시즌5 이벤트 에피소드인 자선 기금 모금 방송 '텍스트 산타'인데, 1920년대 영국 귀족층 모두를 압도하고도 남을 조지 클루니의 클래식한 미소를 '다운튼 애비' 자선 기금 캠페인에 사용한다는 제작진의 발상은 정말이지 신의 한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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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클루니와 다운튼 애비 광팬 아내 아말 알라무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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