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HBO의 대형 로큰롤 드라마가 제작되는데, 제작진의 면면과 위용이 가히 블록버스터급 화려함입니다.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HBO의 로큰롤 드라마 프로젝트에는, '소프라노스'로 에미상을 수상하고,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로 아카데미 각본상에 노미네이트된 테렌스 윈터가 각본을 맡고, 설명이 불필요한 영화 감독 마틴 스콜세지가 파일럿 에피소드 연출 및 총괄제작을 맡았습니다.
▲ 마틴 스콜세지와 롤링 스톤즈의 믹 재거 HBO 로큰롤 프로젝트로 만났다!
거기에 무려 비틀즈와 함께 로큰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두 밴드로 칭송받는 롤링스톤즈의 프론트맨 믹 재거가 공동 제작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보드워크 엠파이어'의 바비 카나베일, '에브리바이 러브스 레이몬드'의 레이 로마노 등 출연진 역시 압도적입니다. 단연코 2015년 HBO 최고 기대작 중 하나라 할만 합니다.
특히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전설적인 록 밴드 롤링 스톤즈는 지난 2008년 롤링 스톤즈의 무대와 삶을 라이브 무비로 조명한 '샤인 어 라이트'가를 통해 협업을 이룬 바 있는데, 이번에는 배우와 감독이 아니라 공동 제작자와 연출가로서 손을 맞잡은 만큼 로큰롤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해봐도 좋을듯합니다.
▲ 마틴 스콜세지와 롤링스톤즈 '샤인 어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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