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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뉴스

HBO 트루 디텍티브 시즌 2, 콜린 파렐과 빈스 본 남자 주인공 확정! 여전히 베일에 쌓인 여자 주인공은 어디로?

마침내! 정말로 마침내, 입니다! '트루 디텍티브' 시즌2를 놓고 얼마나 많은 추측과 루머가 난무했던가요. '트루 디텍티브가' 드디어 주인공들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확정된 트루 디텍티브의 두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바로 콜린 파렐과 빈스 본이 확정되었습니다. 어쩌면 가장 유력하게 지목된 두 배우가 예상대로 주인공에 낙점된 셈이군요.

 

 

감독은 영화 '분노의 질주'의 저스틴 린입니다. 그와 함께 세부적인 줄거리가 어떻게 될지도 궁금한데요. 콜린 파렐은 그가 속한 부패한 경찰 부서와 그를 쥐락펴락하는 갱단 사이에서 우왕좌왕하는 레이 벨코로를 맡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빈스 본은 형사가 아니라 거물 범죄자 프랭크 세미언으로 나옵니다.

 

빈스 본이 맡은 역할은 범죄 세계를 떠나 합법적인 사업으로 발돋움하려고 하지만 사업 파트너가 살해당하면서 범죄 세계를 빠져나오는 데 애를 먹게 됩니다.

 

저스틴 린은 '트루 디텍티브' 시즌2 총 8개의 에피소드 중 첫 1, 2화의 연출을 맡는데요. 세 명의 경찰과 살인사건이 터진 와중에 음모의 거미줄을 헤쳐나가야만 하는 처지에 놓인 한 범죄자의 이야기를 그릴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확정된 디테일이구요. 줄거리에 대해 마지막으로 돈 소문은 캘리포니아 주 가상한 한 도시에서 죽은 시 관리자의 행적을 따라가고, 그 과정에서 어마어마한 비밀이 파헤쳐지며 사건을 파헤쳐가던 수사관들이 점점 더 크고 어두운 치부를 발견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미드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의 테일러 키치도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라 있다는 소문이 도는 가운데, 여자 배역들은 여전히 안개 속입니다. '매드 맨'의 엘리자베스 모스와 '어바웃 타임'의 레이첼 맥아덤즈가 배역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로자리오 도슨, 제시카 비엘, 우나 채플린, 제이미 알렉산더, 브릿릿, 말링, 멀린 애커맨, 켈리 라일리 등까지 팔을 걷어붙였다니, 명단이 아주 깁니다. 거기다 안타깝게도 캔슬된 명품 수사 드라마 '킬링'의 미셸 포브스도 가세했다는 소식이네요.

 

트루 디텍티브 시즌1 오프닝 시퀀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