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 채널의 최고 인기작이라 할 수 있는 '플래시' 시즌1의 대장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자그마치 지구를 파괴하려는 야심찬 계획에 맞서 웜홀까지 들어서는 플래시의 활약상이 돋보였던 시즌 피날레 에피소드였습니다.
그렇다면 2015년 가을 시작 예정의 '플래시' 시즌2에서는 어떤 메이저 변화가 일어날까요? 여기 '플래시'와 '애로우', 나아가서 CBS '슈퍼걸'의 제작자인 그렉 버랜티가 밝히는 '플래시' 시즌2의 주요 변화 5가지입니다.
▲ 그렉 버랜티가 밝히는 플래시 시즌2의 모습은?
첫번째로 '플래시' 시즌2에서는 플래시 배리 알렌이 좀 더 플래시로서의 자의식과 확신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시즌1에서 주위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정체를 숨길 수밖에 없었지만 그럴 위험성이 이미 노출이 되어버린만큼 좀 더 자유로운 전개가 가능해졌다 할 수 있겠네요.
둘째로, 시즌 전반에 걸쳐 멀티플 타임라인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시즌1에서 시간 이동이 이벤트성 기획이었다면 시즌2에서는 아예 작정하고 시간 이동을 펼쳐보일 것으로 보이며, 셋째로는 시즌2에서 주요 메인 캐릭터 한 명의 죽음과 함께 하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답니다.
넷째로는 '플래시' 패밀리에 새로운 멤버가 생기는데, 가장 유력한 인물로는 월리 웨스트/바트 알렌입니다. 월리 웨스트/바트 알렌은 키드 플래시로 코믹스 원작에서는 추후 3대 플래시가 되는 캐릭터입니다.
마지막으로 플래시의 빌런이 좀 더 다양해질 예정인데, 미러 마스터나 닥터 알케미 등 코믹스 원작에서 저스티스 리그의 최대의 적으로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케이틀린 스노우 박사의 킬러 프로스트의 등장 역시 아주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플래시 시즌2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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