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제니시스'를 앞두고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깜짝 이벤트를 벌였네요. LA의 마담 투소 밀랍박물관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여러 스타들의 엄청나게 사실적인 밀랍 인형들을 전시해놓은 이 박물관에서 아놀드 슈왈츠제너거는 얼굴이 벗겨져 쇠가 드러난 터미네이터 분장을 하고서 인형인 든 깜쪽같이 서 있습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밀랍인형 몰래 카메라 관람객들 깜짝 놀랬다>
사람들이 다가와 옆에서 사진을 찍고 있으면 갑자기 움직이며 놀래키는 장난을 치는데요. 팬들이 놀라서 어쩔 줄을 모르는 모습이 재밌네요.
슈워제네거는 한 관람객이 '와, 진짜 같다'고 하기가 무섭게 '왜냐하면 진짜니까' 하면서 움직여 관람객을 기절초풍하게 했습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엠파이어 커버>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또 LA의 거리를 셀카봉을 들고 걸어다니기도 했습니다. 걸어가다가 자신과 똑같이 터미네이터 분장을 한 한 남자를 만나자 'I'll be back'을 경쟁적으로 내뱉으며 큰웃음을 주었습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프로모션으로 한 깜짝 이벤트일 텐데요. 한국의 이병헌도 T-1000으로 출연하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7월 2일 한국 개봉합니다. 아래 아놀드의 몰래 카메라 동영상입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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