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와 루카스 필름 젊은 한 솔로를 주인공으로 하는 '스타워즈' 스핀오프 제작 발표! 마일즈 텔러, 안셀 엘고트, 가렛 헤드룬드, 냇 울프, 그랜트 거스틴 등 젊은 한 솔로 후보자 누구?

디즈니와 루카스 필름이 젊은 한솔로를 주인공으로 하는 '스타워즈' 스핀오프 영화를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루카스 필름을 디즈니가 인수하면서 새로운 3부작 리부트, 애니메이션 제작과 함께 추측했던 스핀오프 영화가 현실이 된 것입니다.

할리우드 리포터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7월 7일 공식 발표를 통해 젊은 한 솔로를 주인공으로 하는 '스타워즈' 스핀오프 영화 제작을 발표했습니다.

<디즈니와 루카스 필름 젊은 한 솔로 영화 만든다>

'스타워즈' 스핀오프 영화는 '레고무비'의 감독인 크리스 밀러와 필 로드가 연출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각본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각본을 맡은 로렌스 캐스단과 존 캐스단이 일찌감치 내정되었습니다.

이미 2018년 5월 25일을 개봉일로 정했는데, '스타워즈' 스핀오프 영화는 한 솔로가 루크 스카이워커와 오비완 캐노비를 처음 만났을 당시에 어떻게 밀수업자가 되고 도둑이 되고 악당이 됐는지 등의 기존 '스타워즈' 이야기의 프리퀼로 진행이 됩니다.

<한 솔로 스핀오프 영화는 스타워즈 4 이전의 이야기>

그렇다면 오리지널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한 솔로를 맡았던 해리슨 포드에 뒤를 이을 젊은 한 솔로 역에는 누가 캐스팅이 될까요?

미국 언론들이 언급하는 젊은 한 솔로에 부합되는 배우는 여럿인데, 먼저 태론 애거튼이 있습니다.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로 이름을 알닌 인물로, 킹스맨에서 보여준 액션과 코미디, 특히 코미디 능력이 좋아 깐죽거리는 한 솔로 역에 적합하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킹스맨 테론 애거튼>

또한 '엑스맨' 시리즈와 최근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좀비 영화 '웜 바디스' 등 다양한 영화에서 연기력을 드러낸 니콜라스 홀트와 할리우드 대세남 크리스 프랫 역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비슷한 이미지를 선보인 바 있고, 새로운 인디아나 존스로 낙점된 만큼 이번에도 해리슨 포드에 이어 대세남 위력을 발휘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 외 '위플래쉬'의 마일즈 텔러, '인서전트'의 안셀 엘고트, '언브로큰' 가렛 헤드룬드, '안녕 헤이즐' 냇 울프, '트리 오브 라이프' 타이 쉐리던, 미드 '플래쉬'의 그랜트 거스틴 등이 언급됐습니다. 누가 되든 성공적인 행보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