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6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서서히 시리즈 대단원의 막을 준비하고 있는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파트2'가 전율이 돋는 캐릭터 포스터 8종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헝거게임' 제작진이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는 마치 HBO '왕좌의 게임' 시즌4에서의 캐릭터 포스터들처럼 주인공들의 강렬한 인상을 클로즈업한 포스터였습니다.
<헝거게임 모킹제이 파트2 8종 캐릭터 포스터 전격 공개!>
포스터에는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 마크로 분장을 한 헝거게임 전사들의 모습이 담겼는데, 주인공 캣니스를 연기한 제니퍼 로렌스에서부터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등의 헝거게임 주인공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제작진은 지난 6월 유튜브를 통해 '헝거게임:모킹제이2'의 첫 번째 공식 티저 예고편을 게재하기도 했는데,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캣니스와 피터의 재회 장면이 담겨 있고, 전편보다 화려해진 액션과 스케일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헝거게임 시리즈 1, 2편에서는 판엠 정부가 조성한 세트장이 배경이었다면, 이제 무대는 판엠 13 구역 전부가 되었는데, 그 마지막의 혁명의 불꽃이 어떻게 전파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헝거게임:모킹제이2'는 오는 11월 20일 북미 개봉 예정입니다. 아래 캐릭터 포스터 8종 개별 사진 및 티저 예고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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