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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뉴스

마블 회장 마블 슈퍼 히어로들의 영화와 미드의 크로스오버 만남 적극 고려중 발언 화제! 마블의 빅 스크린 스몰 스크린 크로스오버 추후 계획은?

확장 일로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바야흐로 빅뱅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빅 스크린에서건, 스몰 스크린에서건 아주 거침이 없습니다.

 

'어벤져스'에서 죽었던 콜슨 요원을 되살리며 탄생한 마블의 첫 번째 미드 진출작인 ABC의 '에이전트 오브 쉴드' 이후 마블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자사의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지속적인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같은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공유하는 TV의 '에이전트 오브 쉴드' '에이전트 카터' '데어데블' 등이 자리를 잡으면서 팬들은 빅 스크린과 스몰 스크린의 크로스오버를 이제나저제나 기다릴 수밖에 없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마블 회장 케빈 파이기가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케빈 파이기는 TV 시리즈들도 인기를 얻고 규모가 커지고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니 어느 시점에선가는 크로스오버는 일어날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언젠가는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이나 마크 러팔로의 헐크, 크리스 햄스워스의 토르 등의 어벤져스 멤버들이 출연할 날이 올 것이고, 마찬가지로 크리스 에반스의 캡틴 아메리카 역시 기존 영화 출연분이 아닌 실제 촬영분으로 새롭게 '에이전트 카터'에 출연할 날이 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에이전트 카터 시즌1 1화, 페기 카터의 회상 장면>

 

파이기의 말은 아니지만 마블이 2019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파트2'에 데어데블과 제시카 존스와 넷플릭스에 방영되는 마블 미드의 다른 히어로들을 투입할 계획이라는 소문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현재 엘렉트라가 넷플릭스의 미드 '데어데블' 시즌2에 등장이 확정되며, 마블은 자사의 빅 스크린 출신의 캐릭터를 미드 속에서 다시 한 번 키워볼 생각입니다. 그말인즉, 과거 영화에서는 폭망한 캐릭터지만, 미드 속에서 다시 잘 키워서 다시 한 번 영화에서 써 먹을 수 있도록 기회를 노린다는 말입니다.

 

 

또한 마블은 아직 개봉하지 않은 또 다른 슈퍼 히어로 영화인 '닥터 스트레인지'의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수 년 내에 넷플릭스 미드 '디펜더스'에 카메오로 출연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공개되었습니다.

 

만약 이 계획이 실현된다면, '에이전트 카터'에 등장했던 닉 퓨리 역의 사뮤엘 L 잭슨, 마리아 힐 요원 역의 코비 스멀더 등에 이어 빅 스크린 배우, 그중에서도 진짜 주연급 배우가 미드에 등장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마블은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 '디펜더스' 등을 미니시리즈로 꾸준히 제작하고 있으며, '닥터 스트레인지'와 '디펜더스', '인휴먼스'와 '에이전트 오브 쉴드' 등의 크로스오버를 염두에 두는 등  스몰 스크린에서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확장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ABC에서 방영되는 '에이전트 오브 쉴드'는 올가을에 시즌 3으로 돌아오고, 넷플릭스의 '데어데블' 시즌2는 정확한 날짜는 미정으로 내년 2016년에 스트리밍됩니다. 하나씩 둘씩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마블의 영웅들이 서로 손을 맞잡는 재미난 광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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