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오전 6시, 같은 시각 태어난 아기의 한명은 죽고 그 아기 대신 한 아기가 몰래 입양되면서 시작되는 영화 '오멘'을 기억하시나요? '데미안'이라는 아기가 입양된 가정은 쏜 부부. 부와 명예를 가진 이 젊은 부부는 아이에게 애정을 담지만 이 젊은 부부는 아이가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 아이는 바로 악마의 자식, 적그리스도이기 때문인데, 1976년 이십세기폭스에서 공개된 영화 '오멘'은 '엑소시스트' '악마의 씨'와 함께 공포영화의 걸작반열에 오른 작품이자 그해 최대 흥행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영화가 됩니다.
▲ A&E에서 미드로 부활한다, 클래식 호러 걸작 '오멘'
바로 그 클래식 공포 영화 '오멘'이 미드로 부활합니다. 영화 '오멘'에서의 악마의 자식 데미안을 타이틀로 삼은 미드 '데미안'은 '워킹데드'의 총괄 제작자인 글렌 마자라가 제작에 참여해서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A&E로 볼륨을 키워 방송이 될 예정입니다.
현재 애초 6개 에피소드로 제작이 될 예정이었으나, 라이프타임에서 모회사인 '베이트 모텔'의 A&E로 옮겨 타면서 총 10부작으로 4개 에피소드가 늘어 2016년 방영 예정으로 제작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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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4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공포영화의 걸작으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영화 '오멘'이 스몰스크린에서 어떻게 옮겨질지 궁금하네요. 뭐, 글렌 마자라라면 로버트 커크만의 '워킹데드' 바톤을 이어받아 총괄 제작자로 명성을 떨친 제작자이니 실력을 믿어 의심치 않지만요.
'오멘' 미국 드라마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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