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의 무시무시한 성공으로 어마무시하게 입지가 넓어진 로버트 커크만의 신작인 엑소시즘 코믹스'아웃캐스트'가 HBO의 자회사인 시네맥스에서 만들어진다는 소식은 예전부터 들려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좀 더 진전이 있었습니다. '올모스트 페이머스'와 '나를 찾아줘'의 배우 패트릭 푸짓이 공식적으로 '아웃캐스트' 파일럿 에피소드의 남자 주인공을 맡기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 로버트 커크만 '아웃캐스트' 주연 패트릭 푸짓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패트릭 푸짓은 어린 시절부터 악령에 깃든 엑소시스트 젊은 남자인 코믹스 원작에서의 카일 반스 역을 맡을 예정인데, 로버트 커크만 설명으로는, 악마성에 있어서 '워킹데드' 시즌5에서의 릭보다도 강렬하고, '아웃캐스트' 소재면에서도 '워킹데드'의 좀비를 능가하는 공포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게다가 방송국이 또 시네맥스 아닌가요? HBO라는 유료 케이블 채널의 자회사로서 수위나 강도 면에서 HBO보다 훨씬 더 자극적이로 레벨이 높은 유혈 낭자함을 뿌려대는 채널이니 로버트 커크만의 '아웃캐스트' 초기대작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아웃캐스트'는 추가 소식이 들려오는대로 계속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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