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할리우드 영화 뉴스

소니 픽쳐스 '프로메테우스' 작가 손 스파이츠의 SF 영화 '패신저' 판권 구입 제작 추진중!

소니 픽쳐스가 '프로메테우스', '다크 아워' 시나리오 작가 존 스파이츠가 쓴 SF 시나리오 '패신저'의 영화화 판권을 구입해서 제작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킹 문제로 험난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소니 픽쳐스로서는 다소 파격적인 작품의 판권을 구입한 셈인데, '패신저'는 과거 웨인스타인 컴파니와 포커스 피처스가 제작을 맡아 키아누 리브스와 리즈 위더스푼 주연으로 제작을 하려했다가 잠정 중단이 된 바 있는 작품입니다. 

 

패신저 시나리오 작가 존 스파이츠

 

소니 버전의 '패신저'는 지금까지 논의되었던 배우나 감독을 모두 배제하고 원점에서 새로 시작한다고 하는데, 키아누 리브스와 리즈 위더스푼을 대체할 새로운 배우, 그리고 소니와 손을 맞잡을 새로운 감독이 누구인지 궁금해지네요.

 

'패신저'는 새로운 행성을 찾아 나선 미래의 우주선에서 벌어지는 두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SF 영화로, 우주선에 탑승한 수천 명의 승객이 90년 간 초저온 상태로 동면중인 상황에서 남들보다 먼저 깬 주인공이 혼자 나이 들어 죽는 것이 두려워 다른 여자 승객을 깨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아래 하트를 눌러 주세요

유용한 정보, 좋은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