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에 개봉하는 '주라기 월드'의 메인 빌런이자 보스 공룡인 인도미누스 렉스의 모습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쥬라기 월드'는 그간 인도미누스 렉스라는 이름만 공개하고 그 모습은 별로 보여주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바 있습니다.
이번 인도미누스 렉스 공개는 영화의 협찬사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마케팅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머리만 해도 벤츠 차보다도 큰 인도미누스 렉스는 유전자 조작으로 함께 태어난 형제를 잡아먹어 버렸다는 실로 두려움을 절로 자아내는 위용이네요.
▲ 쥬라기 월드 보스 공룡 인도미누스 렉스
인도미누스 렉스는 전작들에서 공원을 무시무시한 공포로 몰아넣었던 메인 빌런 티라노사우로스 렉스를 비롯해 벨로시 렙터 등 여러 공룡들의 유전자적 장점만 모아 만들어진 가공할 만한 위력을 가진 공룡입니다.
이밖에도 수중에서는 모사사우르스가, 공중에서는 프테라노돈이 주라기 월드의 공포를 책임집니다. 문자 그대로 책임을 지는 건데요. 트레일러를 보면 '쥬라기 월드'가 일종의 공룡 사파리인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크리스 프랫이 주연을 맡아 6월 11일에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 29여년 만에 어떤 무시무시한 공포를 들고 돌아올지 설레며 기다립니다. 아래 '쥬라기 월드'의 공룡 모습 모았어요.
▲ 쥬라기 월드 보스 공룡 인도미누스 렉스의 무시무시한 눈빛
▲ 물 속의 포식자, 모사사우르스
쥬라기 월드 정말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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