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개봉을 앞둔 '엑스맨' 프리퀄 3부작의 마지막 편인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현재 촬영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제목서부터 연작의 마지막 편답게 세상의 종말을 그릴 것임을 보여줌과 동시에 엑스맨 돌연변이들이 이제까지 중에서 가장 큰 위협에 직면할 것임을 보여주고 있죠.
이미 알려진 대로 메인 빌런은 '스타 워즈'의 오스카 아이삭이 연기하는데요. 캐릭터 이름 자체가 엄청나게도 '아포칼립스'입니다.
▲ 오스카 아이삭이 밝히는 아포칼립스의 위력은?
오스카 아이삭은 최근 인터뷰에서 많은 것을 밝힐 수 없다면서도 '엑스맨: 아포칼립스
가 신의 재림날, 그러니까 지구의 종말과 그 파멸 과정에서 일어나는 무시무시한 에너지를 표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포칼립스는 이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쿠키 영상으로 이미 등장했죠. 이집트에서 젊은 날의 그가 백성들에게 이름을 연호 받는 장면입니다.
엔 사바 누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아포칼립스는 불멸이며 엄청나게 강력한 뮤턴트이자 엑스맨들의 오랜 숙적입니다.
관련글 | '와이어' 크리에이터 데이빗 사이먼이 HBO에서 새로 만드는 미니시리즈 '쇼 미 어 히어로'. 주인공은 오스카 아이삭
오스카 아이삭은 감독인 브라이언 싱어와 함께 아포칼립스 캐릭터가 무작정 부셔대는 빌런이 아니라, 종말에 임해서 단순하고 그의 나름대로는 이치에도 맞게 그려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제 개봉까지 딱 1년 남은 '엑스맨: 아포칼립스',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아래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아포칼립스 장면입니다.
오스카 아이삭 '엑스맨: 아포칼립스' 연기 기대됩니다
공감하시면 아래 ♡하트를 눌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