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애니메이션 '자니 퀘스트'가 워너 브라더스 사의 장편영화로 만들어집니다. 감독은 '씬 시티'의 로버트 로드리게즈입니다.
'자니 퀘스트'는 1964년의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으로, 한 소년이 과학자 아버지를 따라 전세계를 누비며 경험하는 모험을 담고 있습니다.
▲ 로버트 로드리게즈 '자니 퀘스트' 감독 확정!
고아 친구와 정부가 붙여준 보디가드, 강아지도 세계 여행의 일행입니다. 단 하나의 시즌만으로 끝나버렸지만 그 시즌이 대중문화에서는 불멸로 남았습니다.
TV 방영이 캔슬되고 나서도 코믹 북스 등으로 수십 년간 나왔지만,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건 키치스럽고 사랑스럽도록 밋밋한 그 텔레비전 버전이거든요. 팝 컬처에서 일종의 컬트가 된 시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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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컬트 DNA가 몸에 새겨진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라면 적절한 선택인 걸까요? 로드리게즈 감독은 작년인 2014년 간만에 연출한 '씬 시티' 3편으로 한마디로 죽을 쒔는데 '자니 퀘스트'로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됩니다.
로버트 로드리게즈 자니 퀘스트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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