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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뉴스

시트콤 '프렌즈'에 폴 매카트니가 출연할뻔 했다고? 폴 매카트니는 왜 로스의 약혼자 에밀리의 아버지 역할을 거절했을까?

시트콤 '프렌즈'에 비틀즈의 전설  폴 매카트니가 출연할 뻔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프렌즈'의 배경은 뉴욕이고 영국은 대서양 건너에 있으니 폴 매카트니가 나왔다면 어떤 역할을 맡았을까요?

 

프렌드들과 영국인들의 교류가 그렇게 많았던 것이 아니니 어렵지 않게 유추해 낼 수 있을 듯합니다. 바로 시즌4에서 로스와 결혼 직전까지 갔던 에밀리의 아버지 역할이죠. 로스가 결혼 서약에서 에밀리가 아니라 레이첼의 이름을 말했던 '프렌즈'의 기념비적인 에피소드 중 하나입니다.

 

▲ 시트콤 '프렌즈'에 폴 매카트니가 출연할뻔 했다고?

 

'프렌즈'의 제작진은 폴 매카트니를 시트콤에 몹시도 출연시키고 싶어 했고, 실제로 그와 관련해서 폴 매카트니 자신이 팩스로 연락을 취해 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렌즈' 제작진에 폴 매카트니의 대답은 사양이었습니다. 폴 매카트니가 너무도 바빴던 나머지, 출연 제의를 영광으로 생각하고 출연하고 싶지만 고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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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 아무리 '프렌즈'라고 해도, 제작진이 폴 매카트니에게 출연해 달라고 출연하겠냐 싶지만, 어찌됐든 폴 매카트니는 그 이후 미드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지금은 종영한 '30 락'에 출연했습니다. 아래 30 락의 폴 매카트니 장면 동영상입니다.

 

 

시트콤 프렌즈 폴 매카트니 나왔으면 진짜 대박이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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