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파일'과 '캘리포니케이션'의 데이빗 듀코브니가 24년 만에 돌아온 '트윈 픽스'에 다시 크로스-드레싱, 즉 여장을 한 DEA 에이전트로 카메오 출연을 합니다.
데이빗 듀코브니는 1990년과 1991년에 방영된 오리지널 '트윈 픽스'에 카일 맥라클란이 분한 주인공 FBI 에이전트 데일 쿠퍼를 수사하는 에이전트 드니즈 브라이슨으로 출연했었죠.
▲ 데이비드 듀코브니 '트윈 픽스' 리부트에 또 출연한다고?
복장만 여장을 한 게 아니라 이름까지 데니스 브라이슨으로 여자 이름을 썼네요. '엑스파일'은 시리즈 프리미어가 1993년이었으니 '엑스파일' 출연 전 무명시절의 모습이라고 해야겠지요.
데이빗 린치와 공동 크리에이터인 마크 프로스트가 합류를 확정 지은 2016 '트윈픽스'는 현재 오리지널 캐스트 중에 카일 맥라클란만이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입니다. 셔릴 리나 대나 애쉬브룩, 방영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셔릴린 펜 등은 현재 출연 문제로 접촉 중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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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들의 복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데이빗 듀코브니의 카메오 출연부터 성사된 셈인데요. 훗날 엑스파일의 팬이 된 사람들에게는 충격적이었을 데이빗 듀코브니의 여장 모습, 25년가량의 세월이 흐른 후에 어떻게 돌아올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아래 '트윈 픽스' 시즌1의 데이빗 듀코브니 출연 모습 영상입니다.
데이빗 듀코브니 트윈픽스 리부트 카메오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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