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의 '웨이워드 파인즈'로 스몰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또 한 편의 미드에 군침을 흘리고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영화 '언브레이커블'의 TV 드라마화입니다.
영화 '언브레이커블'은 M. 나이트 샤말란의 할리우드 히트작인 '식스센스'의 엄청난 흥행 이후 관심을 모았던 샤말란의 차기작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전작인 '식스 센스'에 비해 1/3도 안되는 흥행수익에 멈췄습니다.
▲ M. 나잇 샤잠만 '언브레이커블' 미드 만드나?
영화 '언브레이커블'은 필라델피아에서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하고, 승무원과 승객을 포함하여 131명이 현장에서 즉사한 대형 사고였지만 놀랍게도 한 명의 생존자가 발견되는데, 바로 대학교 풋볼 스타디움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데이빗 던입니다.
브루스 윌리스가 분한 데이빗은 대학시절 영웅처럼 떠오르던 스타 선수였으나 자동차 사고로 선수 생명에 종지부를 찍은 사람으로, 놀라운 것은 그 때의 사고에서도 그가 상처 하나 없이 살아났다는 것입니다.
혼자만 살아났다는 충격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데이빗은 자신의 승용차에 꽂혀있는 쪽지를 발견하고는 쪽지를 보낸 엘리야 프라이스라는 사람을 찾아가는데, 여기서 바로 미국 전역에 데이빗과 같은 초능력자들이 있는 단서가 보이는데, 아마도 이런 컨셉이 NBC '히어로즈'처럼 미드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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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나잇 샤잠만의 '언브레이커블' 미드 프로젝트에는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출연중인 코미디언이자 작가인 패튼 오스왈트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HBO나 넷플릭스에서 6부작 정도로 착수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M. 나잇 샤잠만의 '언브레이커블' 미드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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