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에 스핀오프가 나온다? 범블비를 주인공으로 해서 트랜스포머의 스핀오프가 만들어질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소문의 진원지는 레고가 인수한 장난감 회사 해즈브로의 CEO 브라이언 골드너입니다. 골드너가 뉴욕에서 열린 세계소비자컨퍼런스에 나와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를 확장하는 문제를 거론하면서 범블비 스핀오프 얘기를 한 것입니다.
▲ 트랜스포머 스핀오프는 범블비가 주인공?
해즈브로는 파라마운트 사와 함께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를 공동 제작하는 장난감 회사고, 트랜스포머 캐릭터들을 장난감으로 만들어 파는 회사입니다.
하스브로의 CEO인 브라이언 골드너는, 노란색 카마로이자 꿀벌인 범블비는 전세계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로, 트랜스포머 스핀오프 주인공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의견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범블비 스핀오프와 관련한 브라이언 골드너의 발언은 사실 구상 단계에도 있지 않습니다. 범블비 자신이 '트랜스포머'의 주인공 격인데 스핀오프가 적당한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나온다면 외전이나 프리퀄 식으로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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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골드너의 발언은 범블비 스핀오프를 확정하여 만들겠다는 것보다는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처럼 확장하고픈 포부를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여하튼 실망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았던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후로 프랜차이즈가 절치부심한 모습으로 멋지게 돌아오기를 바라는 게 팬들의 마음이겠죠.
트랜스포머 스핀오프 범블비라면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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