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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뉴스

쥬라기 월드 크리스 프랫과 이미 속편 계약 완료했다!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의 덜떨어진 얼간이 크리스 프랫 용됐네 용됐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이어 '쥬라기 월드'로 스타 파워를 공고히 하게 된 크리스 프랫이 '쥬라기 월드' 프랜차이즈와 벌써 계약을 맺었습니다.

 

'쥬라기 월드' 속편이 나올지 정해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쥬라기 월드'가 개봉도 하기 전에 맺은 계약이랍니다. 하지만 전세계 박스오피스 개봉 첫 주 기록을 갈아치운 영화가 시리즈로 가지 않는다는 건 성립 자체가 안 될 일이죠.

 

<쥬라기 월드 이미 개봉전부터 3부작 계획>

 

사실 개인적으로는 어렸을 적에 봤던 오리지널 '쥬라기 공원'이 더 재미있었다고 털어놓고 싶습니다. 또 오리지널 '쥬라기 공원' 시리즈는 스타 파워라기보다는 공룡 스토리 자체로 흥행을 했던 측면이 크죠.

 

지하에 잠들어 있는 원작 소설가 마이클 크라이튼이 오리지널에 비해 반색을 해줄지 미지수인 이 영화는 인상 좋은 배우 크리스 프랫의 힘이 인기몰이에 큰 몫을 했다는 걸 부정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크리스 프랫 쥬라기 월드 속편 이미 계약 맺었다!>

 

저번에 페이스북에 '미리 사과글'을 올린 데서 보듯이 크리스 프랫은 유머쟁이기도 합니다. '쥬라기 월드'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느냐는 질문을 받고 서른 여덟개 가량의 영화 계약을 맺었다고 특유의 실없는 농담을 던졌네요.

 

크리스 프랫은 어렸을 때부터 '쥬라기 공원'의 엄청난 팬이었고, '쥬라기 월드'를 찍으면서도 가장 좋았던 점이 스티븐 스필버그 같은 우상을 만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로써 크리스 프랫은 작년 2014년과 올해 연거푸 거대 프랜차이즈의 주인공이 되었을 뿐더러, 인디아나 존스가 된다는 설마저 돌고 있으니 현재 할리우드가 가장 사랑하는 대세임이 분명한 것 같네요.

 

모큐멘터리 시트콤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에 덩치 후덕하고 덜 떨어진 얼간이로 나왔던 게 고대의 일처럼 느껴질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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