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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뉴스

쥬라기 월드 개봉 첫 주 5억 달러 흥행 박스오피스 기록 갈아치워! 쥬라기 월드 흥행 기록 분석!

'쥬라기 공원'이 세상에 나온 지 어언 22년 만에 다시 만들어진 공룡들의 이야기 '쥬라기 월드', 사람들은 그 많은 세월이 흐르고도 이 프랜차이즈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았나 봅니다.

 

지난 주에 개봉한 '쥬라기 월드'가 박스오피스 개봉 첫 주 대박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개봉 첫 주에 미국에서 2억 460만 달러에 이르는 수입을 올렸군요.

 

<쥬라기 월드 개봉 할리우드 오프닝 흥행 기록 갈아치워!>

 

이는 '어벤져스'의 2억 700만 달러에 약간 못 미치지만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1억 9천 130만 달러 개봉 첫 주 수입을 3위로 내려 앉히는 기록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박스오피스 사상 개봉 첫 주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개봉 첫 주말에 5억 달러를 넘긴 최초의 영화가 된 거죠. 5억 1천 180만을 벌어들여 기존에 '해리 포터: 죽음의 성물 2'가 가지고 있던 4억 8천 320만 달러의 기록을 훌쩍 넘겼습니다.

 

<쥬라기 월드 개봉 첫 주 5억달러 넘긴 첫 영화!>

 

개봉 첫 날에 요즘의 블록버스터 예산 치고는 저렴한 1억 5천만 달러를 단숨에 벌어들인 것인데요. 제작 배급사인 유니버설은 크리스 프랫의 인기가 한몫 했다고 부추겨 주는 한편으로 개봉한 주에 다른 빅 샷이 없었던 것도 호재였다고 자평합니다.

 

이제 팬들은 벌써부터 속편을 기다리는 마음일 테고 이런 성적에 프랜차이즈로 가지 않는다는 건 말이 안 되겠죠.

 

크리스 프랫이 안 그래도 계약을 했다고 밝혔네요. 하지만 영화사와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속편 생각은 당연히 있으나, 현재는 개봉 중인 '쥬라기 월드'에 집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쥬라기 월드는 2편, 3편으로 계속된다>

 

20여 년 전에 '쥬라기 공원'이 거둔 성공이 아무리 대단했다고 해도 다시 만든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닐 텐데, 이 참에 크리스 프랫의 스타 파워가 확고해지는 걸까요?

 

이제 믿고 맡기는 배우가 될 것인지, '인디아나 존스' 리바이벌의 주인공으로 그가 어떻느냐는 소문이 속삭임처럼 돌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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