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스핀오프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의 여주인공인 티나와 티나의 언니 퀴니 역에 시얼샤 로넌, 다코타 패닝, 릴리 시몬스 등 무려 일곱 명의 쟁쟁한 배우들이 캐스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죠.
그 중에 티나에 대한 캐스팅이 먼저 결정되었는데, 일곱 명의 배우들이 아닌 다른 배우가 그 자리를 꿰찼네요. 티나 역의 주인공은 영국 출신 배우 캐서린 워터스턴입니다.
<캐서린 워터스턴 '신비한 동물사전' 여주인공 티나 역 캐스팅>
캐서린 워터스턴이 맡은 티나는 미국에서 활약하는 마법사로, 남자 주인공인 에디 레드메인이 연히랄 뉴트 스캐맨더가 마법 생물을 찾고 기록하기 위해 떠난 뉴욕 여행에서 티나를 만난다는 설정입니다.
캐서린 워터스턴은 '엘리노어 릭비:그 여자', '스티브 잡스' 등에 조연으로 참여했던 배우인데, 시얼샤 로넌이나 다코타 패닝과 같은 세계적인 배우들을 제치고 여주인공을 꿰찬 만큼 이번 '신비한 동물사전'으로 또 다른 세계적인 스타로 발 돋음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여주인공 퀴니 역은 누가 될까요?>
한편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 시리즈에 등장했던 호크와트의 교제 중 하나였던 동명의 책의 집필 과정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부터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까지 연출을 맡았던 실력파 감독인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티나의 언니 퀴니 역에는 누가 될지 또 다른 궁금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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