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개봉 예정인 007 시리즈의 최신작 '007 스펙터'의 액션 장면을 엿볼 수 있는 영상과 멕시코에서 촬영된 퍼레이드 오프닝 촬영 현장 영상 2종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액션 영상은 60초 분량으로, 거대 비밀 조직 스펙터의 등장을 암시하는 분위기인데, 007 다니엘 크레이그의 눈부신 액션과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의 본드카, 고공 액션까지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007 스펙터 최신 액션 영상 공개>
또한 새로운 본드걸로 등장하는 모니카 벨루치와 마주한 제임스 본드가 예의 그 상징적인 멘트인 '제임스 본드'를 말하는 장면 역시 등장해서 둘의 액션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역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 촬영된 영상은 멕시코 전통 축제인 죽은 자들의 날을 배경으로 한 오프닝인데, 화려한 멕시코 특유의 강렬한 색감 속에서 활기넘치는 분위기 속의 정적과 액션이 예상되며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007 스펙터'는 007 시리즈의 24번째 작품으로 2015년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오프닝 전통 축제 퍼레이드 촬영을 위해 제작기간만 6개월에 다양한 복장을 한 엑스트라만 1,500여 명이 동원됐다는데 '007 스펙터' 정말 기대되네요. 아래 오프닝 영상입니다.
'007 스펙터' 60초 액션 영상
'007 스펙터' 오프닝 촬영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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