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vs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소식이 한두 가지씩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 제목에는 배트맨과 수퍼맨 옆으로 저스티스의 시작이라며 저스티스 리그의 존재를 알리고 있죠.
이 저스티스 리그에는 현재까지 슈퍼맨과 배트맨, 원더 우먼이 들어간다는 것까지는 확정되었는데 아쿠아맨과 플래시의 소식이 없었습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포스터>
'배트맨 vs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촬영 영상 일부를 보았다는 한 매체에 따르면 제이슨 마모아의 아쿠아맨이 어떤 방에 갇혀 있는 장면이 있다고 하는데, 이 매체는 아마도 '배트맨 vs 슈퍼맨'에 아쿠아맨이 나오는 장면은 이 장면이 다일 거라고 추리했습니다.
그 장면에서 아쿠아맨이 포로로 잡혀 있는 게 2016년에 개봉할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액션에 들어가는 계기가 된다는 설명이라 일리가 있습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아쿠아맨의 역할은?>
또 '어벤져스'에서 닉 퓨리 역할을 한다고 할 히어로들의 핸들러 아만다 월러의 트로피 방에 아쿠아맨의 삼지창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쿠아맨을 포로로 잡고 있는 사람은 아만다 월러라는 게 설득력이 높습니다.
플래시로 말하자면 캐스트에도 올라가 있지 않거니와, 확인된 영상에 따르면 광속으로 달리는 흐릿한 형체로만 나오니 에즈라 밀러가 연기하는 플래시는 나오지 않는 거죠.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플래시 등장할까?>
'배트맨 vs 슈퍼맨'은 벌려놓은 판이 아주 큽니다. 일단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려야 하고, 렉스 루터와 둠스데이 같은 빌런들까지 상대하려면 새로운 히어로들의 소개에 쓸 여력이 많이 없겠죠.
제목 그대로 저스티스리그는 시작되며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2018년에 개봉할 '아쿠아맨'과 '플래시' 솔로 영화의 포석을 깔아주는 선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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