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제임스 본드였던 다니엘 크레이그가 올 11월에 개봉하는 '007 스펙터'를 끝으로 대권을 내려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마권업자들 사이에 내기가 한창입니다.
많은 베팅이 오간 끝에 가장 높은 확률을 얻은 배우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부터 쇼타임 테러리즘 미드 '홈랜드'로 큰 활약을 펼친 배우 데미안 루이스입니다.
<홈랜드의 데미안 루이스 차기 제임스 본드 될까?>
영국의 도박업체인 윌리엄 힐은 차세대 제임스 본드를 맞히는 도박에서 데미안 루이스의 확률을 가장 높게 잡았고, 뒤이어 '스타트렉 3'에 출연하는 흑인배우 이드리스 엘바, '매드 맥스'의 톰 하디, '맨 오브 스틸'의 헨리 카빌, '엑스맨'의 마이클 패스밴더 순으로 꼽았습니다.
현재 다니엘 크레이그는 적어도 한 편의 '007' 영화가 더 계약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가장 정점에 있을 때 하차하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했다고 합니다.
<다니엘 크레이그 '007 스펙터'를 끝으로 제임스 본드 하차 피력>
원래 1위 주자는 이드리스 엘바였다고 하는데요. 과정이 워낙 질질 끌리고 지지부진하면서 스스로 경쟁을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데미안 루이스는 '홈랜드'로 국내 팬들에게도 얼굴이 익은 배우입니다. 그전에 HBO의 미니시리즈 '밴드 오브 브라더스' 팬들에게는 리처드 윈터스 소령으로 더 친숙한 배우이겠습니다.
한편 올해 개봉하는 '007 스펙터'는 멕시코의 살아 있는 시체들의 날 페스티벌 장면으로 시작될 것이라는 게 아래 트레일러에서 확인되네요.
'007 스펙터' 오프닝 촬영 영상
<이드리스 엘바>
<매드백스 분노의 도로의 톰 하디>
<맨 오브 스틸의 슈퍼맨 헨리 카빌>
<엑스맨의 매그니토 마이클 패스벤더>
차기 007 제임스 본드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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