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당연한 소식이랄까요? 케이블 채널 AMC가 좀비 드라마의 선구적이고도 독보적인 미드 '워킹데드' 시즌6 오더를 확정했음을 시즌5 프리미어가 방영되기 전인 이번 주 초에 발표했습니다.
워킹 데드는 케이블 채널 AMC에 최고의 시청률을 안겨주는 드라마 중 하나죠. 시즌6 리뉴얼도 확정했으니 이번 주말에 첫 방영되는 시즌5도 놓치지 말고 보라고 단단히 다짐을 두려는 제스처이겠습니다.
일찌감치 워킹데드 시즌6 리뉴얼을 발표한 것은 2015년에 새로 시작할 워킹 데드의 스핀오프 컴패니언 시리즈와 관련되어 있기도 합니다. 스핀오프가 나온다니까 워킹 데드가 끝나고 스핀오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지 헛갈려 하는 팬들이 꽤 있다고 하거든요.
시즌5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시즌6을 어떻게 관망하겠습니까만, 충격적인 죽음으로 인한 캐스트 아웃을 잔망스럽게 계속할 것은 뻔하겠구요.
하지만 워킹데드는 코믹북을 원작으로 하면서도 수퍼히어로 주인공에 기대는 스토리가 아니고 원작 코믹북에 스토리가 넘쳐나므로, 워킹데드의 쇼러너인 스콧 김플이 말하는 대로 적어도 10 시즌은 너끈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케이블 채널 AMC의 시청률이 가장 잘 나가는 자산이기도 하구요. 그렇죠. Show must go on! 특히 워킹 데드는 더욱이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