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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뉴스

이케아 할로윈 데이 맞아 샤이닝 쌍둥이 장면 패러디 광고 제작, 이케아 샤이닝 광고 동영상

스위스의 세계적인 가구 브랜드 이케아가 이번 주말 할로윈을 맞이해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샤이닝'을 재현한 광고를 만들어서 화제입니다.


샤이닝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 가운데 하나를 재현한 것인데요. 바로 여아 쌍둥이가 나오는 장면입니다. 잭 니콜슨의 어린 아들 대니가 자전거를 타고 호텔 복도를 돌아다니다가 와서 같이 놀자는 쌍둥이 귀신을 만나는 장면이죠.

 

이케아 샤이닝 패러디 할로윈 광고

 

이케아 광고에서는 대니 또래의 어린 사내아이가 넓고도 넓은 이케아 매장을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어른 여자와 남자가 와서 놀자고 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랍니다. 눈에다 손을 꼭 붙였다가 뗐더니 엄마와 아빠였다는, 공포영화의 한 장면을 코믹하게 패러디한 광고입니다.


이케아는 할로윈 날 밤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니 쇼핑하러 오라는 광고를 할로윈 날답게 공포영화 '샤이닝'의 한 장면을 패러디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영업이 끝나고 문을 닫은 후 온갖 가구와 물건이 진열되어 있는 거대한 창고형 이케아 매장도 오버룩 호텔만큼 으스스할 거 같기는 하네요. 아래는 이케아가 패러디한 샤이닝의 오리지널 씬과 이케아 패러디 광고입니다.


▲ 이케아가 패러디한 샤이닝 오리지널 장면
 

▲ 샤이닝을 패러디한 이케아 할로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