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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뉴스

코트니 러브 배우 활동 본격 재개? '선즈 오브 아나키'에 이어 FOX의 뮤직 드라마 '엠파이어' 출연 확정!

영화 감독 리 다니엘스의 힙합 구루 뮤직 비즈니스 드라마 프로젝트인 '엠파이어'에 커트 코베인의 연인이자 락밴드 홀의 리드 보컬로 유명한 코트니 러브의 출연이 확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FOX 보도자료에 따르면, 코트니 러브가 맡을 배역은 엘르 달라스라는 하드록 가수로, 엠파이어 엔터테인먼트의 주요 가수 중 일인이라고 하는데, 극중에서 성공적인 락밴드 활동을 이어오다가 최근 솔로로 전향했다는 프로필로 미뤄짐작컨데, 락밴드 홀의 음악이 등장할 가능성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선즈 오브 아나키'에 출연중인 코트니 러브 

 

FOX에서 2015년 방영 예정인 미드 '엠파이어'는 터렌스 하워드가 연기하는 엠파이어 엔터테인먼트 사의 CEO이자 힙합 킹인 루시어스 리온이 파란만장한 뮤직 비즈니스와 일생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락밴드 홀의 멤버이자 배우였던 코트니 러브는 1992년 커트 코베인의 인기 절정기에 커트 코베인과 결혼을 했으며, 그 해 8월 딸 프랜시스를 낳았으나, 커트 코베인의 헤로인 중독마냥 코트니 러브 역시 마약 중독 등으로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커트 코베인의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후 코트니 러브는 포르노잡지 ‘허슬러’의 발행인을 다룬 영화 ‘래리 플린트’로 뉴욕영화평론가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컴백, 이후 연기와 가수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FX의 인기 드라마인 '선즈 오브 아나키' 파이널 시즌에 합류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