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캅' '토탈 리콜' '원초적 본능' 등을 만든 1990년대의 최대 액션 흥행 영화감독 폴 바호벤의 '스타쉽 트루퍼스'가 미드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영화의 제작자였던 닐 모리츠는 스타십 트루퍼스의 프랜차이즈화에 애정의 끈을 놓지 않아 왔는데요. '로보캅'과 '토탈 리콜'은 영화로 리부트가 이루어졌지만 유독 스타십 트루퍼스는 일이 진척되지 않았습니다.
▲ 폴 버호겐 스타쉽 트루퍼스 영화와 미드로 리부트?
현재 닐 모리츠는 스타쉽 트루퍼스의 장편영화 리부트와 더불어 TV 드라마로 만드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고 하는데, 폴 바호벤 감독의 사이언스 픽션 3부작 중 '토탈리콜' '로보캅'에 이어 '스타쉽 트루퍼스'의 영화화가 이루어진다면 미드 역시 제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스타쉽 트루퍼스'는 영화는 1997년 당시 폴 버호벤 감독이 1억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제작비를 투입해서 제작한 작품으로, 거대한 외계곤충과 싸우는 우주방위군의 활약을 그렸습니다.
개봉 당시 폴 버호벤 감독이 자신이 어릴 적에 즐겨 읽던 로비트 A. 하인라인의 소설을 스크린에 완벽하게 옮겨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만, 전세계 수익이 제작비를 건지지도 못 할 정도로 제대로 망한 영화입니다. 그보다 제작비 자체가 당시로서는 황당할 정도로 어마어마했으니까요. 영화나 미드로의 리메이크가 부담이 없지는 않겠죠?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아래 ♡하트를 눌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