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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뉴스

리즈 위더스푼 피터팬의 팅거벨 됐다! 디즈니 제작의 팅커벨 실사판 영화 '팅크' 주연 리즈 위더스푼 확정!

할리우드 금발 미녀(?)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디즈니가 제작하는 실사판 팅커벨 이야기 '팅크'의 주연과 제작을 맡는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디즈니의 '팅크'는 아이들의 영원한 동화 '피터팬'의 캐릭터 팅커벨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으로, 안젤리나 졸리의 '말레피센트'가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악당 말레피센트를 부각시킨 새로운 작품을 만들었듯, '팅크' 역시 '피터팬'의 팅커벨 캐릭터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추정됩니다.  

 

▲ 리즈 위더스푼 디즈니의 팅커벨 됐다!

 

현재 픽사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의 각본을 쓴 빅토리아 스트라우스가 각본을 맡고 있으며,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 단계로, 연출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피터팬'은 영국 제임스 메튜 배리가 1911년 발표한 아동 소설로, 디즈니는 1953년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제작발표한 바 있으며, 이후 팅커벨은 디즈니를 상징하는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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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디즈니는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말레피센트'에 이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신데렐라'를 실사화했으며, 이후 '정글북' '미녀와 야수' '뮬란'과 함께 '팅커벨'의 실사화를 준비중입니다.

 

리즈 위더스푼은 2001년 영화 '금발이 너무해'로 스타덤에 오른 이후, 2006년 영화 '앙코르'로 제 78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와일드'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준 배우이지만, 흥한 영화보다는 오히려 망한 영화가 더 많은 여배우라 '팅크'가 살짝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리즈 위더스푼 주연 '팅크' 기대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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