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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뉴스

'길모어 걸스'가 돌아온다? 루크 데인즈 역의 배우 스콧 페터슨이 밝히는 '길모어 걸스' 리유니온 가능성은?

워너브라더스 채널에서 첫 방송을 내보낸 패밀리 드라마의 명작 '길모어 걸스'가 시작을 한 지는 15년이고, 시리즈 피날레 방송을 내보내며 종영한지도 벌써 8년이다.

 

'길모어 걸스'는 코네티컷의 작은 가상의 마을인 ‘스타스 할로우’를 무대로 하고 있다. 스타스 할로우는 만 명도 채 되지 않는 주민 숫자가 입구의 지명 입간판 밑에 지그시 적혀 있는 이 마을은 신호등도 없어서 사람들과 차량이 암묵적인 눈인사로 적당히 대화하는 곳이며, 미국의 여느 시골마을처럼 초고속 인터넷보다는 다이얼-업 모뎀이나 쓸까 말까한 곳이고, 이웃집 고양이가 죽으면 마을 사람들이 다 같이 조문을 오는 곳이다.  

 

▲ 길모어 걸스 리유니온 가능할까?

 

세상에서 가장 이상적인 마을인 스타스 할로우의 그 한적하고 평온한 이상향의 기운을 다시 느껴볼 수 있을까? 적어도 루크 데인즈 역의 배우 스콧 페터슨은 이에 긍정적이다.

 

2015년 6월에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ATX 텔레비전 페스티벌에는 8년 만에 미드 '길모어 걸스'의 거의 모든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로렌 그레이험, 알렉시스 브레델, 켈리 비숍, 자레드 파다레키, 대니 스트롱, 토드 로워, 잭슨 더글라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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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임이 '길모어 걸스'의 텔레비전 리유니온과 직결되지는 않겠지만, 스콧 페터슨이 리유니온을 바라는만큼이나 다른 배우들 역시 '길모어 걸스'의 리유니온을 바라지 말라는 법은 없다. 그리고 팬들 역시 속사포 대사로 유명했던 '길모어 걸스'의 그 유쾌함을 다시 한 번 기대하고 있다.

 

'길모어 걸스' 리유니온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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