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 게임' 프랜차이즈의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기원전 8세기 호머의 고전 '오디세이아'를 바탕으로 한 프랜차이즈를 구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적으로 각색하거나 하는 것이 아닌 호머의 '오디세이아' 텍스트 자체를 바탕으로 해서 영화를 만들 것이라고 하네요.
▲ '헝거게임' 제작진 호머의 '오디세이아' 영화화 뭉쳤다!
그러니까 트로이 전쟁이 끝나고 돌아오는 율리시스의 지난한 귀향 길을 그리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남편이 죽은 것으로 알면서도 수많은 구혼자들을 뿌리친 페넬로페 얘기도 등장하겠죠?
로렌스 감독은 현재 '오디세이아' 프랜차이즈를 적어도 두 편은 제작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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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임스 카메론 제작에 '헝거 게임'의 제니퍼 로렌스와 다시 뭉쳐 '더 다이브'라는 영화 제작을 앞두고 있기도 합니다.
'헝거 게임' 시리즈도 1년에 한 편씩 낼 만큼 왕성한 활동력을 보인 로렌스 감독인 만큼, '오디세이아'도 멀지 않은 미래에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헝거게임 제작진의 오디세이아 프로젝트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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