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1일 방영일까지 채 한 달도 안 남은 '트루 디텍티브' 시즌2가 예고편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즌2 분위기를 후끈 후끈 달아오르게 조성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1이 공중파 미드 시즌 방송 시기에 공개가 되었기 때문에 이번 시즌2 역시 2015년 1월에 공개될 것으로 당연히 예상했으나, 최초 브래드 피트 제시카 체스타인 조합으로 시즌2 캐스팅 루머가 돌 정도로 주연급 연기자에 대한 캐스팅 시간이 오래 걸려 최종 방송일이 6월까지 밀렸네요.
▲ '트루 디텍티브' 시즌2 예고편과 공식 포스터 공개
'트루 디텍티브' 시즌2가 제작자 닉 피졸레타의 미친 완성도급 연타석 홈런에 대한 기대가 무르익어 가고 있고, 거기에 '리크루트' '마이애미 바이스', '프라이드 앤 글로리'에 이어 다시 한 번 냉철한 형사 역에 도전하는 콜린 파렐의 형사 연기, 로맨틱 드라마 스타 레이첼 맥아담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 악당 전문 배우 빈스 본의 샤프한 모습 변신 등 기대 요소가 상당합니다.
HBO의 '트루 디텍티브'는 말이 시즌2이지 기본적으로 시즌1에서처럼 파트너 형사가 범죄를 해결한다는 기본 전제만 공유한 채, 내용에서부터 캐스팅까지 매 시즌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앤솔로지 시리즈의 성격입니다. (이런 앤솔로지 시리즈로는 라이언 머피의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가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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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트루 디텍티브 시즌2는 연쇄살인마를 놓고 미국의 서로 다른 3개의 수사 기관들의 엘리트 요원들이 힘을 합친다는 내용인데, 콜린 파렐, 테일러 키치, 레이첼 맥아담스가 수사관으로 활약할 예정이며, 빈스 본은 범죄 이력이 있는 비즈니스 사업가를 연기하게 됩니다.
'트루 디텍티브' 시즌2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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