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데뷔하는 스파이더맨을 맡을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마블 스튜디오와 소니는 스파이더맨을 할 배우를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지난 주말에 여섯 명의 배우를 상대로 스크린 테스트를 했다고 합니다.
아사 버터필드가 물망에 오른 지 꽤 됐다는 건 마블의 스파이더맨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벌써 알고 계실 겁니다. 아사 버터필드가 스파이더맨 역에 확정됐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오보이고,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 마블의 새로운 스파이더맨은 누가 될까?
스크린 테스트에는 마블 CEO 케빈 파이가와 스파이더맨의 제작자인 에이미 파스칼, 그리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루소 형제 감독도 참석해서 스파이더맨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합류가 확정됐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하네요.
톰 홀랜드도 아사 버터필드 못지않게 강력한 후보로 소문이 떠돌았죠. 역시 아직까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럼 그밖에 네 명은 누구일까요?
관련글 | 데어데블 시즌2에 스파이더맨이 출연하게 될까? '데어데블' 주연 배우 찰리 콕스의 시나리오 대공개!
2014년 미드로 데뷔해서 '포인트 브레이크'의 리메이크작에 출연하는 주다 루이스, 역시 미드에서 작은 역할을 맡아온 매튜 린츠, '보드워크 엠파이어'의 찰리 플러머, 마지막으로 FOX의 단명한 '레드 밴드 소사이어티'에 출연했던 찰리 로입니다.
특히 찰리 로는 '엑스맨' 사이클롭스의 아역을 맡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죠. 배역은 결국 타이 셰리던에게 돌아갔지만요. 아주 낯선 이름들도 있는데 사진이나 영상 찾아보고 누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스파이더맨에 어울릴지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합니다.
마블 스파이더맨 누가 될지 정말 기대됩니다
공감하시면 아래 ♡하트를 눌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