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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뉴스

'쥬라기 월드 2' 연출은 '스타워즈'처럼 각기 다른 감독이 맡는다? '쥬라기 월드'와 '스타워즈'의 감독 운용 플랜이 의미하는 바는?

2015년 6월 11일 한국 개봉을 앞둔 '쥬라기 월드', 제작진과 배우들의 홍보가 한창인데요.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이 기간에 벌써 속편 연출은 하지 않겠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에서 '쥬라기 월드' 속편에 관한 질문을 받은 트레보로우 감독이 꽤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해서 눈길을 끈 것입니다.

 

▲ '쥬라기 월드' 속편은 콜린 트레보로우가 연출하지 않는다!

 

트레보로우 감독은 '쥬라기 월드'는 마치 '스타 워즈'와 같아서 각 영화마다 다른 감독이 만들어 제각각의 맛을 줄 수 있다는 소견을 밝혔습니다. (이미 알려진대로 '스타워즈 에피소드7'의 감독은 J.J. 에이브람스, 에피소드8의 감독은 라이언 존슨으로 각기 다른 연출자로 정해졌으며, 에피소드 9 역시 다른 감독이 연출을 맡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본인도 어떤 면으로든 속편 제작에 관여를 하게 되겠지만 감독으로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글쎄요. 아직 새로운 '쥬라기 월드'의 뚜껑이 열리지 않았으니 흥행 성적에 따라 감독의 마음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를 일입니다.

 

관련글 | '쥬라기 월드' 랩터 크리스 프랫과 팀플레이, 이름은 찰리, 에코, 블루 동영상 공개!

 

'스타 워즈'와의 비교도 흥미로운데요. 스티븐 스필버그는 스타 워즈나 마블처럼 사람 먹는 공룡의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만들려는 포부를 품고 있는 걸까요? 14년 만에 돌아오는 공룡들의 공원, 곧 공개될 공포와 모험이 기대됩니다.

 

쥬라기 월드 개봉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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