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 열풍이 '고스트 버스터즈'를 그냥 지나칠 리가 없겠죠. 그런데 이번에 리부트되는 '고스트 버스터즈'는 여자판입니다.
먼저 빌 머레이와 댄 애크로이드의 역할을 맡게 될 배우는 크리스틴 위그와 '스파이'의 멜리사 맥카트니입니다.
<새로운 고스트 버스터즈는 여자판 리부트!>
플롯은 이렇다네요. 둘이 세상에는 정말로 유령이 있다는 내용의 책을 공저했는데 당연히 학계의 코웃음을 받죠. 이 시점에서 둘은 케이트 맥키논과 레슬리 존스가 연기하는 유령 사냥꾼들을 규합해 팀을 만듭니다.
'고스트 버스터즈 2'에 나와 팬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아왔던 유령 슬라이머, 안 나오면 섭섭할 슬라이머의 등장도 예상된다고 하는군요.
<고스트 버스터즈 리부트 크리스 햄스워스 출연 확정>
1984년 오리지널 '고스트 버스터즈'의 주인공들이었던 빌 머레이와 댄 애크로이드의 카메오 출연도 협상 중이라고 해요.
또 한 가지, 오리지널 '고스트 버스터즈'에서 원정대의 리셉셔니스트, 여자였던 역할을 할 배우가 크리스 헴스워스로 정해졌습니다. 조연 역할로 이렇게 나오는 거 보면 크리스 헴스워스가 원래 '고스트 버스터즈'의 팬이 아닐까 싶네요.
'고스트 버스터즈' 여자판은 2016년 7월 개봉을 목표로 이번 주에 보스턴에서 대대적인 유령 습격의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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