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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뉴스

좀비 전성시대, 레지던트 이블도 미드로 만난다! 레지던트 이블 TV 드라마 '아크레이' 제작 확정

바야흐로 좀비 전성시대이자 시네마 프렌차이즈의 스몰 스크린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대로서, 그에 발맞춰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영화들의 TV 진출 소식을 쉴 새 없이 전해드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번에는 '레지던트 이블'입니다. 아마도 '워킹 데드'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이른바 '좀비 시장'이 확대된 데 따른 결과지 싶은데요, 지난 1996년 플레이스테이션1 게임이 공개되며 등장한 레지던트 이블이 미국 드라마로 만들어질 계획이라고 합니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밀라 요보비치

 

현재까지 밝혀진 점은, 드라마 시리즈의 이름은 '아크레이'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배경인 라쿤 시티 북서쪽에 위치한 산맥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하네요. 

 

'아크레이'는 밀라 요보비치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와는 직접적인 연과는 없이 새로운 캐릭터인 제임스 라인하르트 형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제임스 라인하르트 형사가 라쿤 시티에서 일어난 기이한 연쇄 살인 사건과 라쿤 시티가 감추고 있는 다크한 음모를 파헤친다는 스토리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라인하르트 형사라는 새로운 캐럭터가 등장!

 

버라이어티 지에 따르면 영화 '레지던트 이블'은 6편까지 나온 상태인데, 미드 레지던트 레지던트 이블은 잘 알려졌다시피 '바이오 해저드'라는 유명한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시리즈로, 밀라 요보비치가 꾸준히 주연을 맡아오고 있지요.

 

밀라 요보비치가 미드판 레지던트 이블에서도 주연을 맡을 가능성은 희박한 정도가 아니라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지만, 어쨌든 레지던트 이블을 텔레비전으로 만난다니 기대가 아주 큽니다. 좀비는 다다익선이라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