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할리우드 영화 뉴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블로부터 스타크타워 간판을 선물받다! 지금은 아이언맨 아머를 노리고 있는 중이라고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2012년에 개봉했던 '어벤져스' 촬영 때 그렇게 갖고 싶어 하던 스타크 타워의 'A'자 조형물을 마블 스튜디오로부터 선물 받았다고 합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 촬영 당시 스타크 빌딩의 간판인 (STARK)에서 'A'를 콕 찍어 반 농담으로 꼭 갖고 싶다고 했는데, 드디어 마블이 소원을 들어준 거네요. 이 조형물은 높이가 거의 10미터에 이른다고 하네요. 

 

▲ 스타크 타워의 A자가 갖고 싶었던 로다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스타크 타워의 STARK 다섯 글자 중에서 유독 A자를 갖고 싶어했던 이유가 뭐 뻔하게 '어벤져스'의 머리글자인 A자이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이야 되는데, 그래도 저걸 갖고 싶어했던 로다주나, 로다주의 마음을 사기 위해 그걸 선물하는 마블이나 참 재밌네요.

 

현재 로다주는 마블 스튜디오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어벤져스 3' 두 편의 출연 계약만 남아 있는 상태인데요, 아이언맨 4 계약을 목하 협상 중에 꽤 귀한 선물을 안겨준 셈인듯 하네요.


하지만 로다주는 아이언맨 세 편에 출연하면서 아이언맨 수트, 즉 '아머'는 아직 선물을 못 받았다며 이 또한 농담 삼아 서운함을 표시했다고 하네요^^

 

 

▲ 이것도 선물로 달라고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