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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뉴스

FOX 슈퍼맨 프리퀼 미드 '클립톤' 제작 발표, 각본에 '맨 오브 스틸'의 데이비드 S. 고이어 관심 표명

2014년 시즌 성공적으로 데뷔한 '고담'이 최근 풀 시즌 오더를 받아내며 슈퍼 히어로 프리퀼 드라마가 통할 수 있다는 전례를 확보한 FOX가 또 다른 슈퍼 히어로 프리퀼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지난번 미드 뉴스를 통해 전해드린 바 있는 미드 '슈퍼걸' 이야기인데, FOX는 '고담'보다도 어쩌면 더 DC를 상징할 수 있는 슈퍼맨의 클립톤 행성 이야기인 '클립톤'이라는 프리퀼 이야기에 더욱 큰 애착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 '맨 오브 스틸'의 작가 데이비드 S. 고이어

 

그 이유 때문인지, FOX와 워너브라더스의 슈퍼맨 프리퀼 드라마인 '클립톤'에 '배트맨 비긴즈' '맨 오브 스틸'로 유명한 작가 데이비드 S 고이어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바는 FOX의 '클립톤'에 슈퍼맨이 등장하게 될지는 미지수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만 '클립톤'은 슈퍼맨 가문과 슈퍼맨 시리즈에서 슈퍼맨의 천적으로 등장했던 브레이니악 정도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클립톤'이 원활한 제작 수순을 밟아 시리즈로 확정이 되면 얼마전 제작을 발표한 '스태틱 쇼크' TNT 채널의 '타이탄스', CBS의 '슈퍼걸'과 함께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고담'의 성공만큼이나 FOX의 '클립톤'에 좋은 소식이 찾아들길 기대해봅니다.

 

 

클립톤 행성의 폭발

 

슈퍼맨, 그리고 슈퍼걸

 

슈퍼맨의 천적 브레이니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