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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뉴스

마블 '어벤져스 2' 이후 향후 5년간의 개봉 라인업 발표! 시작은 2016년 5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얼마전 DC가 향후 20년간의 제작 스케줄을 전격 공개해서 히어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잔뜩 모았다면 이번에는 마블의 반격입니다.

 

마블 스튜디오가 향후 5년간 개봉 예정인 자사의 히어로 블록버스터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편을 갈라 대립하는 '시빌워'를 그린 '캡틴 아메리카 3'에서부터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설이 농후한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마블 신구 캐릭터들이 총출동합니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0월 28일 미국 할리우드 엘 캐피탄 극장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3를 수놓을 영화들이 공개됐는데, 마블의 페이즈3의 서막은 2016년 5월 6일 개봉하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차지했습니다.

 

▲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 맨의 대결 '캡틴 아메리카 3: 시빌 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계약서에 최종 사인을 하면서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대표로 히어로 권리를 위해 맞서 싸우는 마블 슈퍼 히어로들의 '시빌 워'대결이 성사된 것입니다.

 

이후 '앤트맨'에서 행크 핌이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소개되며, 영화화 얘기가 끊임없이 흘러나왔던 '닥터 스트레인지'는 2016년 11월 4일에 개봉을 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구 최고의 마법사인 닥터 스트레인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닥터 스트레인지 역에 한때 소와킨 피닉스가 관심을 보였는데, 현재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유력, '닥터 스트레인지'

 

그리고2017년 5월 5일 개봉하는 제임스 건 감독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에서 기존의 '어벤져스'와 세계관을 통합시키는 작업이 이뤄지고, 세 번째 '토르' 시리즈인 '토르: 라그나로크' 2017년 7월 28일 개봉하면서 지구에 정착했던 토르가 우주를 배경으로 범우주적 전투에 참여하는 내용으로 그려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토르는 우주로 진출하므로, 이 작품을 끝으로 '어벤져스' 시리즈에는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토르: 라그나로크' 개봉 이후에는 마블 코믹스 최초의 흑인 슈퍼히어로인 블랙 팬서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2017년 11월 3일 개봉이 확정되었고, '블랙 위도우'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기대를 깨고, 여성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마블의 첫 히어로물인 히로인 영화인 '캡틴 마블'이 2018년 7월 6일 개봉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히어로들이 대거 등장하는 '인휴먼스'는 2018년 11월 2일 개봉 예정이며, '어벤져스' 시리즈의 3편의 제목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확정되었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개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두둥~! 마블 어벤져스2 이후 5개년 계획 발표!

 

▲ 점점 마블의 캐릭터들이 모이고 또 모이는군요

 

▲ 어벤져스3는 인피니티 워, 궁극의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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