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드 뉴스

샘 워터슨 로 앤 오더 리바이벌 출연 원한다! NBC '로 앤 오더' 부활 프로젝트 진행상황은?

NBC에게 이제 남은 것은 딕 울프 뿐일까요? '시카고 파이어'에 이어 스핀 오프 드라마인 '시카고 P.D.'를 런칭시키며 딕 울프표 프렌차이즈에 기대를 걸고 있는 NBC가 이번에는 딕 울프 전설의 시작이었던 '로 앤 오더' 오리지널 시리즈를 부활시킨다고 합니다. (거기에 CBS에서 '시카고 메디컬'까지 방영이 된다니 진짜 전설이 맞긴 합니다!)

 

사실 1990년에 첫 방송을 내 보낸 이후 장장 20시즌을 롱런하면서, '성범죄 수사대' '크리미널 인텐트' 등 무려 5개의 스핀오프를 양산하기도 했던 인기 드라마 '로 앤 오더'의 부활, 이른바 '로 앤 오더 2.0' 프로젝트인데, 샘 워터슨이 '뉴스룸'을 끝낸 상태이고, 제시 L. 마틴 역시 '플래시'와 투잡이 가능하고, 크리스 노스 역시 '굿 와이프'에서 일정 정도 시간을 낼 수 있는 처지라 리바이벌이 전혀 꿈같은 계획은 아니라는 것이 얼마전 얘기였습니다.

 

로 앤 오더 부활된다! 샘 워터슨 합류 강력 희망 피력!

 

그리고 드디어, 샘 워터슨이 공식적으로 '로 앤 오더' 리바이벌에 합류하기를 원한다고 의견을 내놓았다는데, 샘 워터슨은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당연하다. 정말 하고 싶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싶다"며 아주 적극적인 합류 의지를 내비쳤다고 하네요.

 

여기서 샘 워터슨이 말한 말한 "기록을 갈아치우고 싶다"는 말은, '로 앤 오더'가 '건스모크'와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는 '최장 기간 방연된 스크립트 미국 드라마' 기록을 말하는 것인데, 만약 '로 앤 오더'가 리바이벌되면 20시즌 21년 동안의 최장 기간 방영 기록을 '로 앤 오더'가 단독으로 꿰찰 수 있게 됩니다.

 

샘 워터슨은 '로 앤 오더' 런칭 배우는 아니지만, 1994년 시즌5에서부터 잭 맥코이 역으로 합류해서 2010년 시즌20을 끝으로 아론 소킨의 '뉴스룸'으로 갈아 타기까지 15년을 '로 앤 오더'와 함께 한 인물입니다.

 

 

 

 

로 앤 오더 리바이벌 정말 기대됩니다

아래 하트를 눌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