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가을 시즌을 준비중인 ABC가 최근 도합 6편의 새로운 드라마에 대해 파일럿 에피소드 주문을 실시했는데, 그 중에는 숀다 라임스의 새로운 드라마가 포함되어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2015년 ABC 가을 시즌 편성표에 따르면, ABC의 2015년 가을 목요일 밤은 '그레이스 아나토미', '스캔들', '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까지 숀다 라임스 제작의 드라마 세 편이 연이어 방송되는 경이로운 일이 벌어질 것으로 예고됐는데, 거기에 새 드라마 '더 캣치'까지 합류하면 ABC는 말 그대로 숀다 라임스가 먹여 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숀다 라임스의 새 드라마 '더 캐치' 시리즈 제작 확정!
'그레이스 아나토미'에서 시작되어, '프라이빗 프랙티스' '스캔들', '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 까지 숀다 라임스 제국, 이른바 '숀다 랜드 (Shondaland)'로 불리고 있는 ABC의 숀다 라임스 드라마들은 정말 그 위세가 꺽일줄은 모릅니다.
2005년 흑인 여성 제작자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그레이스 아나토미'로 미국 드라마 시장에 대형 사고를 낸 숀다 라임스는 이후, '그레이스 아나토미' 스핀오프 드라마인 '프라이빗 프랙티스', 그리고 흑인 여성이 원톱을 꿰 찬 정치 드라마라는 이색 도전이었던 '스캔들', 그리고 최근작인 '하우 투 겟 어웨이 위드 머더'까지, 메디컬, 폴리티컬, 리걸 드라마 등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왕성한 창작열을 뽐내고 있습니다.
숀다 라임스의 새 드라마인 '더 캐치'는 '킬링'의 여주인공이었던 미레유 에노스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스릴러물로서, 결혼을 앞둔 여성이 약혼자에게 사기를 당하며 거짓으로 범벅이 되어있던 과거를 추적하는 드라마입니다. 숀다 라임스에 미레유 에노스라니 두 여성의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숀다 라임즈 더 캐치 기대되는 미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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