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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뉴스

스티븐 스필버그와 사이파이 채널 올더스 헉슬리의 고전 멋진 신세계 미드로 만든다!

1932년 처음 소설이라는 포맷으로 등장한 이래 문학과 영화 등의 매체에 풍부한 과학적 상상력을 불어 넣었던 올더스 헉슬리의 클래식 고전 '멋진 신세계'가 미국 드라마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원작 소설 '멋진 신세계'는 처음 등장 이후 과장 조금 보태서 '모든 SF 영화는 바로 이 작품에서 시작되었다'는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으로 2540년의 미래를 묵시록적으로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 올더스 헉슬리의 고전 '멋진 신세계' 미드로 제작된다!

 

셰익스피어의 작품 '템페스트' 5막 1장의 외딴 섬에서 자라 자신의 아버지 이외에는 전혀 사람 구경을 하지 못했던 미란다가 난파선의 유럽인들을 처음 봤을 때의 독백인 "오, 멋진 신세계여. 저런 사람들이 살고 있다니!'에서 따온 것인데, 반유토피아를 보여주는 공포 비전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멋진 신세계'는 1980년과 1998년 영화화 되었지만 별다른 활약상을 펼치지는 못했고, 이후 2009년 리들리 스콧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으로 영화화를 시도하려했지만, 리들리 스콧 감독의 '프로메테우스' 작업 일정 때문에 무산된 바 있습니다.

 

미드 '멋진 신세계'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앰블린 엔터테인먼트와 사이파이 채널이 공동제작할 예정으로, '단테스 피크'의 레스 보헴이 각본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이파이 채널과 스티븐 스필버그의 공동 작업이었던 '테이큰'만큼이나 좋은 작품이 탄생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미드 멋진 신세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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