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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뉴스

'매드맥스 5' 제작 확정! 제목은 '매드맥스: 폐허의 땅 (Mad Max: The Wasteland)'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쓴 대작으로 탄생하며 영화관에 그야말로 포효하며 등장한 '매드맥스 4: 분노의 도로'가 컬트적인 인기와 함께 성황리에 상영 중인 가운데 매드 맥스 5편은 제작될까요?

 

조지 밀러 감독이 직접 만든 제목도 이미 나왔습니다. '매드맥스: 폐허의 땅(Mad Max:  The Wastland)'입니다. (당연히 국내 제목이 '폐허의 땅'으로 확정됐다는 것은 아니고, 이건 제가 임의로 번역을 시도해 본 것입니다요!) 

 

▲ 매드맥스 5 제목은 '폐허의 땅(Mad Max: The Wasteland)'

 

사실 전편 이후 같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무려 30년 만에 돌아온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는 제작이 완성되어 개봉을 한 것 자체로도 경이로울 만큼 제작하면서 말도 못할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촬영 장소가 홍수가 나서 사라지지를 않나, 영화사의 간섭에, 재촬영 등등 수도 없이 골치 아픈 말썽과 딜레이 끝에 완성되었죠. 결과는 70세 조지 밀러의 노익장이 유감 없이 발휘된 아날로그 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의 결정판!

 

사실 지난 주말에 미국에서 개봉한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박스 오피스 성적은 4천 4백만 달러로 제작사인 워너 브라더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조지 밀러 감독은 벌써 여러 가지 시나리오와 아이디어를 준비해 놓았다고 합니다.

 

워낙 장시간의 제작 기간과 말썽과 제작비 때문에 워너 브라더스가 콜을 해줄지가 의문이지만, 미국 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벌어들일 돈과 조지 밀러 감독의 의욕을 생각하면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꼭 제작되어야만 합니다! (빨간 내복 기타리스트 어쩔거나여? 이러다 유니클로에서 매드맥스 빨간 내복 히트텍 나올 기세네요 ^^)

 

 

 

 

매드맥스 5 반드시 제작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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