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돌아오는 '엑스파일'이 완전체 부활 행보에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게다가 이번 리부트 프로젝트가 시즌1 한 번의 시도로만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아주 아주 희망적이고 고무적인 발언까지 나왔습니다.
FOX의 '엑스파일' 리부트 프로젝트가 멀더 역의 데이비드 듀코브니, 스컬리 역의 질리안 앤더슨 이외에도, 스키너 부국장 역의 밋치 필레기, 존 도겟 요원 역의 로버트 패트릭, 모니카 레이에스 요원 역의 아나벳 기시, 그리고 시가렛맨 윌리엄 B. 데이비스까지 모든 출연진들이 총출동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시가렛맨 (스모킹 맨, 담배피는 남자 등등의 호칭이 다양하지만!)의 경우 '엑스파일' 시리즈 마지막 에피소드에서의 장면으로 인해 이번 리부트 프로젝트에서 출연 논란이 있을 수 있는데 등장 장면이 어떻게 처리될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 '엑스파일' 리부트 시가렛맨까지 모든 출연진 총출동!
또한 멀더 요원 역의 데이비드 듀코브니는 이번에 완성된 '엑스파일' 리부트 프로젝트 시즌1 파일럿 에피소드 대본이 정말 너무 너무 훌륭하다고 극찬을 해서 화제가 되고도 있습니다.
듀코브니는 이번 각본이 '엑스파일'의 전체적인 음모 이론과 외계인 부분에 대한 절묘한 앙상블을 이뤘다며 충분히 기대를 해도 좋다는 발언을 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이런 훌륭한 프렌차이즈가 리부트 시즌1로만 끝나면 아쉬울 것 같다며, 자신은 6개 에피소드가 아닌 20개라도 출연할 의향이 있다며 시즌2를 만든다면 참여는 당연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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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리부트 '엑스 파일' 시즌10은 여섯 편의 에피소드만 제작 2015년 여름 제작에 들어가며 방영 일정은 2016년 1월에 전파를 내보낼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날짜는 현재까지는 미정입니다!
엑스파일 리부트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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