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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뉴스

'신데렐라'의 케네스 브래너 감독 '토르 라그나로크'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복귀하나?

마블 스튜디오가 1편의 감독이었던 케네스 브래너에게 '토르' 3편인 '라그라노크'의 연출을 맡아달라고 제안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케네스 브래너는 또 얼마전에 20세기폭스사로부터 애거서 크리스티 원작에 시드니 루멧 감독이 만들었던 1974년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의 연출을 제안받았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토르 라그나로크 케네스 브래너 마블 복귀작 될까?>

 

1990년대부터 영화 연출을 시작한 케네스 브래너는 2000년대 들어서는 배우로 출연했을 뿐, 연출이 뜸했는데요. 2010년대 들어 '토르: 천둥의 신'으로 시작하여 제2의 영화감독 전성기를 맞은 것 같네요.

 

1990년대에 케네스 브래너는 주로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각색하고 연출하고 출연한 영화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최근에는 엄청난 박스오피스 성적을 거둔 실사 '신데렐라'로 평단의 갈채까지 받았죠. 케네스 브래너가 '토르'로 돌아올지는 미지수지만,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저는 앨런 테일러의 '토르' 2편 '다크 월드'를 더 재밌게 봤는데요.

 

<신데렐라로 2015년 박스 오피스 평정한 케네스 브래너>

 

크리스 헴스워스 토르와 톰 히들스턴의 로키가 돌아오는 '토르: 라그라노크'에서는 토르가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 등장하지 않는 이유가 밝혀진다고 합니다.

 

2017년 11월에 개봉하니, 케네스 브래너가 됐건 누가 됐건 감독 확정 소식이 들리기까지는 시일이 좀 걸릴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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