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폭스 사가 뉴멕시코 주 앨버커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에 개봉하는 '인디펜던스데이 2'의 부제를 발표했습니다. Resurgence, 재탄생입니다.
'인디펜던스데이: 리서전스'는 기자회견에서 외계인들의 기술을 접수해 만든 엄청난 위력의 우주선 문 터그Moon Tug를 공개했습니다.
<롤랜드 에머리히 '인디펜던스데이 2' 제목 및 내용 공개>
20년 전 1편의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를 비롯해 제프 골드블룸, 빌 풀먼, 주드 허쉬 등이 돌아오고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의 동생이자 '헝거 게임'의 리암 헴스워스가 새로 합류합니다.
'인디펜던스데이 1'으로 미드 시트콤 스타에서 일약 월드 스타로 발돋움한 윌 스미스는 아쉽게도 출연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20세기 폭스 '인디펜던스데이: 리서전스' 새로운 스페이스 셔틀 문 터그 공개>
'인디펜던스데이: 리서전스'는 플롯을 설명하면서 전지구적인 스펙터클과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로 무장할 것이라고 호언했습니다.
전편의 승리에서 외계인들의 기술을 가져와 그 어느 때보다도 평화로워진 지구지만 예상치 못했고 전례가 없었던 무시무시한 외계인들의 힘에 공격을 당합니다. 이 지구 절멸의 위기는 용감한 몇몇 인간들에 의해서만 극복될 것이라는 영화의 내용입니다.
리암 헴스워스가 달에 기지를 둔 오퍼레이션 센터로서 기능할 문 터그의 조종사가 될 '인디펜던스데이: 리서전스'는 2016년 6월 24일에 극장을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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