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북이 대세이긴 대세입니다. 영화는 물론이거니와 텔레비전에서도 코믹북의 슈퍼 히어로들을 영입하기에 바쁜 미드파이라고나 할까요.
DC 코믹스와 워너 브라더스가 애로우, 고담, 콘스탄틴에 이어 더 플래시까지 올가을 상당한 량의 코믹스 원작 슈퍼 히어로 드라마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면, 마블은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이어 에이전트 카터를 공중파에서 선보였고, 그리고 넷플릭스를 통해서는 데어데블을 위시로 한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이제 FOX가 드디어 마블과 손을 잡았습니다. 게다가 무려 FOX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슈퍼 히어로는 바로 엑스맨입니다.
기사 출처를 제공한 블리딩 쿨에서는 많은 디테일을 밝히고는 있지 않지만, 그러나 FOX가 마블과 엑스맨을 TV 드라마화기에는 충분한 개연성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입니다.
무엇보다도 근 14년 동안 진행된 엑스맨 영화 시리즈에서도 미처 선보이지 못한 엑스맨 캐릭터들이 무진장 남아있고, 그 결과 엑스맨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별개로 진행할 수 있는 TV 드라마 프로젝트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뮤턴트X라는 엑스맨 TV 드라마가 지난 201년부터 3시즌을 진행된 바 있어 시청자들에게 낯선 것도 아닐 뿐더러, FOX로서는 엑스맨의 TV 드라마 판권을 직접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드라마화에 대한 장애물로 없다는 것이 근거라고 하네요.
과연 엑스맨이 TV 드라마화될 수 있을까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3부작의 마지막인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등장하는 2015년 이후에 엑스맨 프랜차이즈 확장을 위해서도 엑스맨 TV 드라마는 필수불가결한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죠!!
뮤턴트 X 오프닝
